그간 사진 찍을 기회도 없고 정신도 없고 해서 올릴 기회를 못찾았는데,
모처럼 사진을 찍어 이렇게 글을 올린다.

호뿡의 덩치와 내 덩치의 차이만큼, 차의 크기 차이도 엄청나다.
예상도 못하고 있었는데, 아버지께서 선물로 사주셨다.
새 차는 아니고, 아버지 아는 분의 아들이 일본에서 타던 차라고 하는데-
중고차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 깨끗하고 상태가 좋았다.
(이 자리를 빌어 아버지께 무한감사를 표한다.)
일본 직수입차라 핸들이 오른쪽에 있는게 걱정되었는데,
워낙 운전 경험이 없던 나인지라 별 문제없이 적응했다. 다만, 주차권 뽑을 때와 주차료 낼때 조금 힘들 뿐 ㅠㅠ
연비는 19km/L라고 되어있었는데, 한 13~16km/L 정도는 나오는 듯하다.
리터당 10km만 나와줘도 집과 목동을 왕복할 때 드는 버스비보다 (기름 값이) 적게 든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.
차가 생기니 나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욱 신난 듯.
나 역시도 여행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가 하나 사라지게되어 기쁘구나~
+ 보너스 사진 : 내가 차가 생겨서 "가장 들뜬" 세명 중 둘. 나머지 하나는 내 동생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